![](/newsimage2/200905/20090520/1779385.jpg)
산악인 박영석 씨가 에베레스트 남서벽에 코리안 신루트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박영석 대장은 오늘 새벽 캠프 5에서 출발해 15시간만에 정상에 오르면서, 사상 세번째로 에베레스트 남서벽 신루트를 개척한 산악인으로 기록됐습니다.
히말라야 전 봉우리를 통틀어, 한국인이 이른바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007년 신루트 개척에 도전하다 후배 두명을 잃는 아픔을 겪은 박영석 대장은, 다섯번째 도전만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박영석 대장은 오늘 새벽 캠프 5에서 출발해 15시간만에 정상에 오르면서, 사상 세번째로 에베레스트 남서벽 신루트를 개척한 산악인으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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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에베레스트 등정팀 2명 사망[07.5.16] |
히말라야 전 봉우리를 통틀어, 한국인이 이른바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007년 신루트 개척에 도전하다 후배 두명을 잃는 아픔을 겪은 박영석 대장은, 다섯번째 도전만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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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석 대장, 코리안루트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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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0 19:34:43
- 수정2009-05-20 2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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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박영석 씨가 에베레스트 남서벽에 코리안 신루트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박영석 대장은 오늘 새벽 캠프 5에서 출발해 15시간만에 정상에 오르면서, 사상 세번째로 에베레스트 남서벽 신루트를 개척한 산악인으로 기록됐습니다.
히말라야 전 봉우리를 통틀어, 한국인이 이른바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007년 신루트 개척에 도전하다 후배 두명을 잃는 아픔을 겪은 박영석 대장은, 다섯번째 도전만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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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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