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4전5기 ‘코리안루트’ 개척

입력 2009.05.20 (22:11) 수정 2009.05.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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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에베레스트에 코리안 루트를 개척해 정상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험하기로 유명한 남서벽 등정을 다섯번째 도전만에 성공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정상 등정에 나선 박영석 대장이 15시간만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섰습니다.

박영석 대장은 에베레스트에서 험난하기로 유명한 남서벽에 세계에서 세 번째로 새로운 루트를 개척했습니다.

히말라야 전 봉우리를 통틀어 한국인이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007년 신 루트 개척에 도전하다 후배 두명을 잃은 아픔을 겪은 박영석 대장은 4전 5기의 불굴의 의지로 한국 산악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박찬호가 선발 마운드에서 버티지 못했습니다.

5선발 자리엔 JA 햅이 대신 서고, 박찬호는 불펜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박찬호는 올시즌 8경기 중 7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승 1패로 평균 자책점은 7.08로 들쭉 날쭉한 투구로 선발 입지가 불안했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원맨쇼가 펼쳐집니다.

팽팽했던 LA레이커스와 덴버의 서부콘퍼런스 결승에서

LA 레이커스는 혼자 40점을 넣은 브라이언트의 활약으로 첫 승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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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석, 4전5기 ‘코리안루트’ 개척
    • 입력 2009-05-20 21:56:39
    • 수정2009-05-20 22:19:48
    뉴스 9
<앵커 멘트>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에베레스트에 코리안 루트를 개척해 정상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험하기로 유명한 남서벽 등정을 다섯번째 도전만에 성공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정상 등정에 나선 박영석 대장이 15시간만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섰습니다. 박영석 대장은 에베레스트에서 험난하기로 유명한 남서벽에 세계에서 세 번째로 새로운 루트를 개척했습니다. 히말라야 전 봉우리를 통틀어 한국인이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007년 신 루트 개척에 도전하다 후배 두명을 잃은 아픔을 겪은 박영석 대장은 4전 5기의 불굴의 의지로 한국 산악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박찬호가 선발 마운드에서 버티지 못했습니다. 5선발 자리엔 JA 햅이 대신 서고, 박찬호는 불펜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박찬호는 올시즌 8경기 중 7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승 1패로 평균 자책점은 7.08로 들쭉 날쭉한 투구로 선발 입지가 불안했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원맨쇼가 펼쳐집니다. 팽팽했던 LA레이커스와 덴버의 서부콘퍼런스 결승에서 LA 레이커스는 혼자 40점을 넣은 브라이언트의 활약으로 첫 승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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