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추진 중인 선수 노동조합 설립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21일 두산 구단에 따르면 두산 주장인 김동주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가 비로 취소된 뒤 선수단 회의를 열고 노조 설립 찬성 의견을 철회했다.
선수들은 노조 설립이 야구 열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선수단이 노조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고 두산은 전했다.
앞서 두산 선수들은 지난 6일 노조 설립 찬반 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표를 던지면서 노조 참여를 결정했다.
김동주는 이런 뜻을 선수협회장인 손민한에게 전달했다.
21일 두산 구단에 따르면 두산 주장인 김동주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가 비로 취소된 뒤 선수단 회의를 열고 노조 설립 찬성 의견을 철회했다.
선수들은 노조 설립이 야구 열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선수단이 노조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고 두산은 전했다.
앞서 두산 선수들은 지난 6일 노조 설립 찬반 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표를 던지면서 노조 참여를 결정했다.
김동주는 이런 뜻을 선수협회장인 손민한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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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프로야구 선수노조 참여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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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1 20:38:4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추진 중인 선수 노동조합 설립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21일 두산 구단에 따르면 두산 주장인 김동주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가 비로 취소된 뒤 선수단 회의를 열고 노조 설립 찬성 의견을 철회했다.
선수들은 노조 설립이 야구 열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선수단이 노조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고 두산은 전했다.
앞서 두산 선수들은 지난 6일 노조 설립 찬반 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표를 던지면서 노조 참여를 결정했다.
김동주는 이런 뜻을 선수협회장인 손민한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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