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美서 인디음반 레이블 설립

입력 2009.05.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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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라운 제이(본명 김계훈ㆍ30)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인디 음반 레이블 플라이보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소속사와 계약을 정리하고 올해 초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더 큰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현지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현지 모습을 직접 촬영해 미니홈피에 올린 그는 미국에 머무는 이유에 대해 "'플라이 보이(Fly Boy)' 뮤직비디오 촬영 차 지난해 가을 애틀랜타에 왔을 때 이곳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기회가 생겼다"며 "소속사에 미국 활동 의사를 밝혔으나 소속사 여건상 어렵다고 결정해 홀로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6일 애틀랜타 벨벳룸에서 '프롬 더 케이 투 더 에이(From the K to the A)'라는 타이틀로 한인들 앞에서 신고식을 치렀다. '플라이 보이', '베이비 유(Baby U)', '투 머치(Too Much)' 등을 노래했다.
국내 활동도 병행할 뜻을 전한 그는 "미국에 거주한 한인들에게 신고식을 한 것뿐 미국 진출이라기에는 부끄럽다"며 "여름께 유명 뮤지션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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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운제이, 美서 인디음반 레이블 설립
    • 입력 2009-05-22 10:54:21
    연합뉴스
가수 크라운 제이(본명 김계훈ㆍ30)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인디 음반 레이블 플라이보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소속사와 계약을 정리하고 올해 초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더 큰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현지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현지 모습을 직접 촬영해 미니홈피에 올린 그는 미국에 머무는 이유에 대해 "'플라이 보이(Fly Boy)' 뮤직비디오 촬영 차 지난해 가을 애틀랜타에 왔을 때 이곳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기회가 생겼다"며 "소속사에 미국 활동 의사를 밝혔으나 소속사 여건상 어렵다고 결정해 홀로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6일 애틀랜타 벨벳룸에서 '프롬 더 케이 투 더 에이(From the K to the A)'라는 타이틀로 한인들 앞에서 신고식을 치렀다. '플라이 보이', '베이비 유(Baby U)', '투 머치(Too Much)' 등을 노래했다. 국내 활동도 병행할 뜻을 전한 그는 "미국에 거주한 한인들에게 신고식을 한 것뿐 미국 진출이라기에는 부끄럽다"며 "여름께 유명 뮤지션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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