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복 “대북 대결 정책 통일에 난관”

입력 2009.05.22 (19:07) 수정 2009.05.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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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태복 노동당 중앙위 비서는 한.미.일 3국의 대북 대결정책으로 통일에 난관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북침이 이뤄지면 징벌을 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비서는 오늘 '무산지구전투 승리' 70주년 기념 중앙보고회에서, 미국과 일본, 남한 보수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 대결책동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 있다며, 북한 군대와 인민은 모든 잠재력을 총폭발시켜 단호한 징벌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비서는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계속 힘을 쏟아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고, 150일 전투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자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보고회에는 김영춘 인민무력부장과 최영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서기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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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복 “대북 대결 정책 통일에 난관”
    • 입력 2009-05-22 19:07:31
    • 수정2009-05-22 19:08:07
    정치
북한 최태복 노동당 중앙위 비서는 한.미.일 3국의 대북 대결정책으로 통일에 난관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북침이 이뤄지면 징벌을 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비서는 오늘 '무산지구전투 승리' 70주년 기념 중앙보고회에서, 미국과 일본, 남한 보수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 대결책동으로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 있다며, 북한 군대와 인민은 모든 잠재력을 총폭발시켜 단호한 징벌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비서는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계속 힘을 쏟아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고, 150일 전투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자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보고회에는 김영춘 인민무력부장과 최영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서기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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