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내일 전국 동시 집회

민주노총이 내일 서울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노동기본권 쟁취 집회를 동시에 열고 대전에서는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도심에서 하는 대규모 불법 집회는 허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작은 집회까지 모두 불허할 수는 없다며 평화적 집회로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한 법무장관은 최근 화물연대 시위와 관련해 법치국가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