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김보경 동반 16강 ‘체력이 변수’

입력 2009.05.22 (22:10) 수정 2009.05.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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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서희경과 김보경이 나란히 16강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온 뒤 더욱 싱그러움을 발산하고 있는 5월의 쪽빛 잔디에서, 형형색색 한껏 멋을 부린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이어집니다.

일대일 맞대결이어서 한층 흥미로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지난해 챔피언인 김보경은 새내기 강다나의 패기에 고전했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김보경

올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서희경도 극적인 승리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서희경은 한때 김민선에게 4홀까지 뒤졌지만 무서운 뒷심으로 연장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윤채영과 유소연, 최혜용, 홍란과 안선주도 16강에 올랐습니다. 내일은 16강전, 8강전이 잇달아 열립니다.

하루에 두라운드를, 소화해야 하는만큼 체력이 무엇보다 중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SK텔레콤오픈 2라운드에선 최경주가 4언더파 공동 9위에 올랐고, 박상현과 이용훈, 김도훈이 7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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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희경-김보경 동반 16강 ‘체력이 변수’
    • 입력 2009-05-22 21:54:45
    • 수정2009-05-24 07: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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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서희경과 김보경이 나란히 16강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온 뒤 더욱 싱그러움을 발산하고 있는 5월의 쪽빛 잔디에서, 형형색색 한껏 멋을 부린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이어집니다. 일대일 맞대결이어서 한층 흥미로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지난해 챔피언인 김보경은 새내기 강다나의 패기에 고전했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김보경 올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서희경도 극적인 승리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서희경은 한때 김민선에게 4홀까지 뒤졌지만 무서운 뒷심으로 연장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윤채영과 유소연, 최혜용, 홍란과 안선주도 16강에 올랐습니다. 내일은 16강전, 8강전이 잇달아 열립니다. 하루에 두라운드를, 소화해야 하는만큼 체력이 무엇보다 중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SK텔레콤오픈 2라운드에선 최경주가 4언더파 공동 9위에 올랐고, 박상현과 이용훈, 김도훈이 7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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