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현재 한 미간에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다고 외교부 고위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따른 한미 정상 간의 전화통화를 계기로 미국의 핵우산 제공이 강화될 소지도 있지만 오바마 미대통령의 언급은 미국의 핵우산 제공, 즉 억제력 확대라는 기존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차원이라고 kbs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특히 전술핵이 한반도에 배치된다든지 또는 한반도 인근에 전진 배치되는 등의 움직임은 없다고 재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따른 한미 정상 간의 전화통화를 계기로 미국의 핵우산 제공이 강화될 소지도 있지만 오바마 미대통령의 언급은 미국의 핵우산 제공, 즉 억제력 확대라는 기존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차원이라고 kbs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특히 전술핵이 한반도에 배치된다든지 또는 한반도 인근에 전진 배치되는 등의 움직임은 없다고 재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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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당국자 “핵우산, 구체적 움직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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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7 14:13:02
오바마 미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현재 한 미간에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다고 외교부 고위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따른 한미 정상 간의 전화통화를 계기로 미국의 핵우산 제공이 강화될 소지도 있지만 오바마 미대통령의 언급은 미국의 핵우산 제공, 즉 억제력 확대라는 기존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차원이라고 kbs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특히 전술핵이 한반도에 배치된다든지 또는 한반도 인근에 전진 배치되는 등의 움직임은 없다고 재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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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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