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전남 여수서 30일 개막

입력 2009.05.27 (15:22) 수정 2009.05.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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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남 여수시 등 도내 17개 시군 4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임원 등 1만7천여명이 참여해 축구와 육상 등 33개 종목에서 초등.중등부로 나눠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30일 오전 10시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대기 문화관광체육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전남도는 대회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최근 신종플루의 확산 조짐에 따른 예방활동을 위해 경기장 별로 현지응급 검진과 일일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수.임원단의 청결.위생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소년체전 개최에 따라 174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77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177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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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소년체전, 전남 여수서 30일 개막
    • 입력 2009-05-27 15:22:01
    • 수정2009-05-27 16:02:06
    연합뉴스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남 여수시 등 도내 17개 시군 4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임원 등 1만7천여명이 참여해 축구와 육상 등 33개 종목에서 초등.중등부로 나눠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30일 오전 10시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대기 문화관광체육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전남도는 대회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최근 신종플루의 확산 조짐에 따른 예방활동을 위해 경기장 별로 현지응급 검진과 일일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수.임원단의 청결.위생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소년체전 개최에 따라 174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77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177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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