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늙으면 같이 살자고 했는데…”
입력 2009.05.27 (17:47)
수정 2009.05.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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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이강철 전 시민사회수석이 법원의 구속집행 정지 결정에 따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강철 전 수석은 봉하마을 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기자들에게 "옛날에 우리가 늙으면 같이 오순도순 살기로 했는 데 노 전 대통령이 먼저 떠나서 가슴 아프고 애통하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전 수석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정말 믿어지지 않았다"며 "나머지는 우리의 몫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수석은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로 평가받으며 참여정부 시절 '왕특보'로 불렸으며 지난 3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될 당시 "정치보복은 자신을 마지막으로 끝내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강철 전 수석은 봉하마을 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기자들에게 "옛날에 우리가 늙으면 같이 오순도순 살기로 했는 데 노 전 대통령이 먼저 떠나서 가슴 아프고 애통하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전 수석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정말 믿어지지 않았다"며 "나머지는 우리의 몫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수석은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로 평가받으며 참여정부 시절 '왕특보'로 불렸으며 지난 3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될 당시 "정치보복은 자신을 마지막으로 끝내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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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늙으면 같이 살자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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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7 17:47:06
- 수정2009-05-27 17:47:39
기업인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이강철 전 시민사회수석이 법원의 구속집행 정지 결정에 따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강철 전 수석은 봉하마을 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기자들에게 "옛날에 우리가 늙으면 같이 오순도순 살기로 했는 데 노 전 대통령이 먼저 떠나서 가슴 아프고 애통하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전 수석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정말 믿어지지 않았다"며 "나머지는 우리의 몫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수석은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로 평가받으며 참여정부 시절 '왕특보'로 불렸으며 지난 3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될 당시 "정치보복은 자신을 마지막으로 끝내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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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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