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여름 날씨 계속…해안가 너울 주의

입력 2009.05.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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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광주의 낮 기온이 30.3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푄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요즘 낮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 크게 벌어지고 있어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였지만, 남부지방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계속 동서로 길게 자리 잡은 동서 고압대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따라서 전국이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도 서울과 광주 31도, 대구 26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너울이 밀려올 가능성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가운데 한낮엔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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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여름 날씨 계속…해안가 너울 주의
    • 입력 2009-05-27 21:56:37
    뉴스 9
오늘도 한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광주의 낮 기온이 30.3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푄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요즘 낮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 크게 벌어지고 있어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였지만, 남부지방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계속 동서로 길게 자리 잡은 동서 고압대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따라서 전국이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도 서울과 광주 31도, 대구 26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너울이 밀려올 가능성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가운데 한낮엔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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