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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꿈의 결승’에 이름을 올리다

입력 2009.05.28 (04:26) 수정 2009.05.28 (05:38)

박지성, ‘꿈의 결승’에 이름을 올리다 `산소 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꿈의 무대'를 밟았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2 대 0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은빛 아쉬움 가득’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0-2로 바르셀로나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맨유의 박지성이 준우승 메달을 받은 뒤 아쉬운 표정으로 시상대를 떠나고 있다.

‘전설’로부터의 메달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0-2로 바르셀로나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맨유의 박지성이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에게 준우승 메달을 받고 있다.

‘은메달 손에 쥐고’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해 준우승에 그친 맨유의 박지성이 수여받은 메달은 손에 감은 채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발길이 안 떨어져’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해 준우승에 그친 맨유의 박지성이 메달은 손에 감은 채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나가는 걸음 ‘천근만근’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해 준우승에 그친 맨유의 박지성이 준우승 메달을 전달받은 뒤,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우승 세레모니를 바라보다 수여받은 메달은 손에 감은 채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불만의 팔짱’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해 준우승에 그친 맨유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에 서 있다.

‘당당한 트레블 달성’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우승한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은 뒤 환호하고 있다.

‘우리가 유럽 최강 클럽!’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우승한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은 뒤 환호하고 있다.

‘고대하던 우승컵 품다’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 주장 푸욜이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어쨌든 할 건 해야지’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패해 준우승에 그친 맨유의 호날두가 경기 종료 뒤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지성 속마음(?) “패널티킥 불어줘!” 28일(한국 시간) 새벽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스페인)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바르셀로나, 아래)가 박지성(맨유, 위)의 공격을 태클로 막아내고 있다.

‘쉼 없는 질주’는 계속된다!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박지성이 볼을 받아내고 있다.

‘이 한 몸 날려서라도’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골문으로 대시하던 박지성이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와 충돌하고 있다.

‘잘해 보자!’ 절친의 격려?!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맨유의 박지성과 동료 에브라가 후반 시작 직전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호날두와 ‘호흡 맞추기’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맨유의 박지성이 바르샤 골문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이니에스타 뒤에 박지성 있다 28일(한국 시간) 새벽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스페인)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박지성(맨유, 왼쪽)이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오른쪽)를 수비하고 있다.

박지성, 꿈의 결승 첫 발 28일(한국 시간) 새벽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스페인)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박지성(맨유, 왼쪽)이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오른쪽)을 수비하고 있다.

박지성 “아무도 못 가!” 28일(한국 시간) 새벽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스페인)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박지성(맨유, 왼쪽)이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오른쪽)을 수비하고 있다.

에투가 박지성 잡네! 28일(한국 시간) 새벽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스페인)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박지성(맨유, 오른쪽)과 에투(바르셀로나, 왼쪽)가 공 다툼을 벌이고 있다.

‘메시도나’ 이름값 톡톡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후반 승리를 확정짓는 팀의 두번째 골을 헤딩으로 성공한 뒤 벗겨진 축구화를 들고 골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금지옥엽 우리 메시~’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성공시킨 메시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흑표범’ 에투, 첫 골 환호 28일(한국 시간) 새벽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스페인)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에투(바르셀로나, 앞)가 선제골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꿈의 무대’ 결승, 바르샤가 선제골 28일(한국 시간) 새벽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스페인)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르셀로나 스트라이커 사무엘 에투가 선제골을 터트린 후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골 넣고 환호하고 28일(한국 시간) 새벽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스페인)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에투(바르셀로나, 왼쪽)가 첫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1초만 빨랐어도 28일(한국 시간) 새벽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스페인)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사무엘 에투(바르셀로나)가 마이클 캐릭(맨유, 가운데)의 수비보다 한 발 빠르게 슛팅을 날려 첫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최강’ 바르샤여 영원하라!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의 팬들이 바르셀로나의 람블라 거리에 모여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아~이건 아니잖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2009년 5월 28일 맨체스터의 한 술집에서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벌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간의 챔피언즈 리그 결승전 TV 중계를 바라보며 실망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경기 과열은 금물! 28일(한국 시간) 새벽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스페인)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제라드 피케(바르셀로나, 3번)가 경고를 받고 있다.

호날두 “안 풀리네” 28일(한국 시간) 새벽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스페인)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호날두가 슛이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산소 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꿈의 무대'를 밟았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2 대 0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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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꿈의 결승’에 이름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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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탱크'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꿈의 무대'를 밟았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2 대 0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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