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계속…강한 자외선 ‘주의’

입력 2009.05.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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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인 오늘 나흘째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전주의 낮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따라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은 수준이 예상됩니다. 가벼운 차림 하시되 가급적 직사광선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20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지금 아침에 끼었던 옅은 안개까지 사라지면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남동쪽 해상으로 강한 소용돌이 구름이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이 동서로 길게 늘어선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일본 남서쪽 해상에서는 발달한 저기압이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에 화창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동해안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동해안을 제외하면 30도 안팎으로 어제만큼 덥겠고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와 남해상에서 4m까지 매우 높게 이는 가운데 너울성 파도에 해안지방은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영결식이 있는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 예상되고 서울의 낮기온은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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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볕더위 계속…강한 자외선 ‘주의’
    • 입력 2009-05-28 09: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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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인 오늘 나흘째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전주의 낮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따라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은 수준이 예상됩니다. 가벼운 차림 하시되 가급적 직사광선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20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지금 아침에 끼었던 옅은 안개까지 사라지면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남동쪽 해상으로 강한 소용돌이 구름이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이 동서로 길게 늘어선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일본 남서쪽 해상에서는 발달한 저기압이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에 화창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동해안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동해안을 제외하면 30도 안팎으로 어제만큼 덥겠고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와 남해상에서 4m까지 매우 높게 이는 가운데 너울성 파도에 해안지방은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영결식이 있는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 예상되고 서울의 낮기온은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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