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위협에 차분하고 의연한 대처”

입력 2009.05.28 (11:05) 수정 2009.05.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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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측이 어제 정전 협정에 구속받지 않겠다는 판문점 대표부 성명을 낸 데 대해 정부는 북한의 위협에 차분하고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통일부는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남북관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현재 북한에 있는 우리 국민은 모두 천 75명이며 이들의 신변 안전에는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도 개성공단 통행과 남북 해사 당국간 통신은 평소처럼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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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북한 위협에 차분하고 의연한 대처”
    • 입력 2009-05-28 11:05:31
    • 수정2009-05-28 11:27:13
    정치
통일부는 북측이 어제 정전 협정에 구속받지 않겠다는 판문점 대표부 성명을 낸 데 대해 정부는 북한의 위협에 차분하고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통일부는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남북관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현재 북한에 있는 우리 국민은 모두 천 75명이며 이들의 신변 안전에는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도 개성공단 통행과 남북 해사 당국간 통신은 평소처럼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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