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서거에 정부가 책임져야”
입력 2009.05.28 (11:13)
수정 2009.05.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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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사회 각계 인사 100명이 정부에 대국민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함세웅 신부, 김세균 서울대 교수, 화가 임옥상 씨 등은 오늘 성명을 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의 기획수사로 죽음에 이르렀다며 책임자를 처벌하고 정부가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전국적 추모 물결은 현 정부에 대한 경고의 성격을 담고 있다며 정부가 내각 총사퇴를 전제로 국정을 쇄신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번 선언에는 학술, 종교계, 문화계, 시민사회 단체 대표 등 100명이 참가했습니다.
함세웅 신부, 김세균 서울대 교수, 화가 임옥상 씨 등은 오늘 성명을 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의 기획수사로 죽음에 이르렀다며 책임자를 처벌하고 정부가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전국적 추모 물결은 현 정부에 대한 경고의 성격을 담고 있다며 정부가 내각 총사퇴를 전제로 국정을 쇄신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번 선언에는 학술, 종교계, 문화계, 시민사회 단체 대표 등 100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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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전 대통령 서거에 정부가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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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8 11:12:59
- 수정2009-05-28 11:14:18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사회 각계 인사 100명이 정부에 대국민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함세웅 신부, 김세균 서울대 교수, 화가 임옥상 씨 등은 오늘 성명을 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의 기획수사로 죽음에 이르렀다며 책임자를 처벌하고 정부가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전국적 추모 물결은 현 정부에 대한 경고의 성격을 담고 있다며 정부가 내각 총사퇴를 전제로 국정을 쇄신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번 선언에는 학술, 종교계, 문화계, 시민사회 단체 대표 등 100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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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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