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결식 열리는 광화문 일대 교통 통제

입력 2009.05.28 (13:44) 수정 2009.05.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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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열리는 내일 서울 광화문 일대의 교통이 통제됩니다.

경찰청은 영결식 당일 운구 차량 행렬이 차질없이 이동하도록 광화문 네거리 일대의 교통을 통제하고 시청에서 경북궁까지 차도 양쪽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경복궁에서 동십자각 구간과 광화문 로터리에서 세종로 로터리 구간이, 오후 12시 반부터 두시까지 세종로터리와 시청광장 로터리 구간이 양방향 모두 통제됩니다.
폴리스 라인에는 전의경 대신 일선 경찰관으로 구성된 30개 중대가 배치됩니다.
경찰청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내일과 모레, 가용 경찰력을 모두 투입 대기상태로 하는 갑호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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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영결식 열리는 광화문 일대 교통 통제
    • 입력 2009-05-28 13:44:49
    • 수정2009-05-28 14:54:03
    사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열리는 내일 서울 광화문 일대의 교통이 통제됩니다. 경찰청은 영결식 당일 운구 차량 행렬이 차질없이 이동하도록 광화문 네거리 일대의 교통을 통제하고 시청에서 경북궁까지 차도 양쪽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경복궁에서 동십자각 구간과 광화문 로터리에서 세종로 로터리 구간이, 오후 12시 반부터 두시까지 세종로터리와 시청광장 로터리 구간이 양방향 모두 통제됩니다. 폴리스 라인에는 전의경 대신 일선 경찰관으로 구성된 30개 중대가 배치됩니다. 경찰청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내일과 모레, 가용 경찰력을 모두 투입 대기상태로 하는 갑호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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