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내일 오전 7시부터 개방

입력 2009.05.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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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거행되는 내일 서울광장이 오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국민장 장의위원회 정부측 집행위원회는 내일 오전 7시부터 서울광장을 개방해 오후 1시부터 치러지는 노제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밤까지 서울광장에 제단 등을 설치해 노제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서울광장을 둘러 싸고 있는 경찰버스도 내일 아침 7시에 모두 치워집니다.
노제가 끝난 뒤에는 서울광장에서 서울역까지 태평로를 통제해 시민들이 운구행렬의 뒤를 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노제가 끝난 뒤에도 질서가 유지되는 한 서울광장을 계속 개방할 방침입니다.
영결식이 낮 12시 10분쯤 끝나더라도 분향소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내일 자정 국민장 법정 장의 기간이 종료된 뒤에도 노 전 대통령의 안장식 때까지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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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내일 오전 7시부터 개방
    • 입력 2009-05-28 14:23:20
    사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거행되는 내일 서울광장이 오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국민장 장의위원회 정부측 집행위원회는 내일 오전 7시부터 서울광장을 개방해 오후 1시부터 치러지는 노제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밤까지 서울광장에 제단 등을 설치해 노제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서울광장을 둘러 싸고 있는 경찰버스도 내일 아침 7시에 모두 치워집니다. 노제가 끝난 뒤에는 서울광장에서 서울역까지 태평로를 통제해 시민들이 운구행렬의 뒤를 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노제가 끝난 뒤에도 질서가 유지되는 한 서울광장을 계속 개방할 방침입니다. 영결식이 낮 12시 10분쯤 끝나더라도 분향소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내일 자정 국민장 법정 장의 기간이 종료된 뒤에도 노 전 대통령의 안장식 때까지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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