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권, 신종 플루 감염자 빠른 증가세

입력 2009.05.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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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지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칠레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신종플루 바이러스 감염자가 하루만에 119명에서 165명으로 46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감염자의 절반 정도가 어린 학생들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산티아고에 거주하는 여성 환자 1명은 증세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도 18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전체 감염자 수는 37명으로 늘었고, 브라질과 우루과이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남미 지역에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발생한 나라는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모두 9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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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권, 신종 플루 감염자 빠른 증가세
    • 입력 2009-05-28 14:35:22
    국제
남미 지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칠레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신종플루 바이러스 감염자가 하루만에 119명에서 165명으로 46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감염자의 절반 정도가 어린 학생들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산티아고에 거주하는 여성 환자 1명은 증세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도 18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전체 감염자 수는 37명으로 늘었고, 브라질과 우루과이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남미 지역에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발생한 나라는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모두 9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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