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쯤 서울 아현동의 주택가에서 화염병 9개와 시너 2리터, 솜뭉치가 들어 있는 가방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근처에 살고 있는 회사원 42살 김 모 씨를 상대로 화염병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으며, 김 씨는 용산참사 집회에서 알게 된 후배가 지난 24일 가방을 두고 갈테니 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 23일부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거리분향소에서 자원봉사를 해왔다며 화염병의 용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근처에 살고 있는 회사원 42살 김 모 씨를 상대로 화염병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으며, 김 씨는 용산참사 집회에서 알게 된 후배가 지난 24일 가방을 두고 갈테니 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 23일부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거리분향소에서 자원봉사를 해왔다며 화염병의 용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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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향소 자원봉사자 집에서 화염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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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8 15:05:20
어제 오전 10시쯤 서울 아현동의 주택가에서 화염병 9개와 시너 2리터, 솜뭉치가 들어 있는 가방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근처에 살고 있는 회사원 42살 김 모 씨를 상대로 화염병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으며, 김 씨는 용산참사 집회에서 알게 된 후배가 지난 24일 가방을 두고 갈테니 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 23일부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거리분향소에서 자원봉사를 해왔다며 화염병의 용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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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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