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국민장 기간은 내일 자정까지”

입력 2009.05.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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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기간은 내일 자정까지인 것으로 정리됐습니다.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오후 김해 봉하마을 분향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장의 시간적인 범위는 당초 화장이 끝나는 시점까지라고 실무적으로 해석했으나, 양 장의위원장들이 마지막 날 자정까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전 수석은 이에따라 "노 전 대통령의 유골이 안치되는 것까지 국민장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천 전 수석은 "전반적인 진행과정은 변한 게 없다"면서 "다만 장의위원회 명의로 각 지역에 개설된 분향소는 화장이 끝나면 정리하기로 한 데서 지역 사정에 따라 밤 12시까지 시간을 임의로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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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호선 “국민장 기간은 내일 자정까지”
    • 입력 2009-05-28 19:05:36
    사회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기간은 내일 자정까지인 것으로 정리됐습니다.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오후 김해 봉하마을 분향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장의 시간적인 범위는 당초 화장이 끝나는 시점까지라고 실무적으로 해석했으나, 양 장의위원장들이 마지막 날 자정까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전 수석은 이에따라 "노 전 대통령의 유골이 안치되는 것까지 국민장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천 전 수석은 "전반적인 진행과정은 변한 게 없다"면서 "다만 장의위원회 명의로 각 지역에 개설된 분향소는 화장이 끝나면 정리하기로 한 데서 지역 사정에 따라 밤 12시까지 시간을 임의로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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