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불볕더위 계속…동해·남해안 너울 주의

입력 2009.05.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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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나흘째 불볕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푄현상이 나타나면서 서쪽 지방은 대부분 30도를 웃돈 반면, 동해안은 20도를 밑돌면서 동서간의 기온차가 컸습니다.

내일도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만큼 덥겠고, 아침엔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자외선도 강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계속 동서 고압대의 영향권에서 북동풍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맑겠지만,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등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0도, 대구가 2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겟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남해와 동해상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너울이 밀려올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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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불볕더위 계속…동해·남해안 너울 주의
    • 입력 2009-05-28 21:55:22
    뉴스 9
오늘 서울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나흘째 불볕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푄현상이 나타나면서 서쪽 지방은 대부분 30도를 웃돈 반면, 동해안은 20도를 밑돌면서 동서간의 기온차가 컸습니다. 내일도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만큼 덥겠고, 아침엔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자외선도 강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계속 동서 고압대의 영향권에서 북동풍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맑겠지만,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등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0도, 대구가 2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겟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남해와 동해상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너울이 밀려올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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