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고위인사 제재 대상 지정 추진”

입력 2009.05.29 (11:20) 수정 2009.05.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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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이 주도하는 북한 추가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은 지난 2006년 채택된 안보리 결의안 1718호의 제재방안을 더욱 강화하고 실효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자산 동결과 거래금지 대상 북한기업 리스트를 더욱 확대하고, 북한의 고위 인사를 특정해 여행제한 조치를 취하며, 북한을 오가는 선박의 화물검색을 강화하는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안보리 주요국들은 미.일이 중심이 돼서 마련한 결의안 초안을 바탕으로 세부 제재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고, 각국 정부와 협의를 거쳐 다음주쯤 결의안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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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북한 고위인사 제재 대상 지정 추진”
    • 입력 2009-05-29 11:20:52
    • 수정2009-05-29 11:37:38
    국제
미국, 일본이 주도하는 북한 추가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은 지난 2006년 채택된 안보리 결의안 1718호의 제재방안을 더욱 강화하고 실효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자산 동결과 거래금지 대상 북한기업 리스트를 더욱 확대하고, 북한의 고위 인사를 특정해 여행제한 조치를 취하며, 북한을 오가는 선박의 화물검색을 강화하는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안보리 주요국들은 미.일이 중심이 돼서 마련한 결의안 초안을 바탕으로 세부 제재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고, 각국 정부와 협의를 거쳐 다음주쯤 결의안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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