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이달 수출 개선될 것”

입력 2009.06.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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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이달 수출이 지난달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한-아세안 경제협력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달 수출은 다소 악화됐지만 이달에는 상황이 조금 더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주요국의 수출이 40~50%씩 감소하고 있는 데 비하면 한국의 상황은 양호한 편"이라며 "수입이 수출보다 더 많이 줄면서 흑자가 나는 이른바 '불황형 흑자'라는 점이 문제지만 점차 확대 균형 쪽으로 상황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와 함께 "최근 발표된 4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생산과 지출이 개선되고 있다"며 "상황을 나쁘게 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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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증현 장관 “이달 수출 개선될 것”
    • 입력 2009-06-01 11:38:52
    경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이달 수출이 지난달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한-아세안 경제협력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달 수출은 다소 악화됐지만 이달에는 상황이 조금 더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주요국의 수출이 40~50%씩 감소하고 있는 데 비하면 한국의 상황은 양호한 편"이라며 "수입이 수출보다 더 많이 줄면서 흑자가 나는 이른바 '불황형 흑자'라는 점이 문제지만 점차 확대 균형 쪽으로 상황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와 함께 "최근 발표된 4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생산과 지출이 개선되고 있다"며 "상황을 나쁘게 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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