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도 안심’ 잠실구장 방수포 첫선

입력 2009.06.02 (15:55) 수정 2009.06.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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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일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앞서 비가 내리자 잠실야구장에 처음으로 방수포를 덮었다.
LG가 그라운드에 깔아놓은 방수포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쓰는 것으로 이번에 2천만원을 들여 수입했다. 그동안에는 우천시 마운드와 홈플레이트에만 천막을 덮었다.
이 방수포는 1, 3루 주루 라인과 내야와 외야 사이 흙으로 된 그라운드를 모두 덮을 수 있어 웬만큼 비가 와도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만들어졌다고 LG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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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와도 안심’ 잠실구장 방수포 첫선
    • 입력 2009-06-02 15:55:47
    • 수정2009-06-02 16:01:32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일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앞서 비가 내리자 잠실야구장에 처음으로 방수포를 덮었다. LG가 그라운드에 깔아놓은 방수포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쓰는 것으로 이번에 2천만원을 들여 수입했다. 그동안에는 우천시 마운드와 홈플레이트에만 천막을 덮었다. 이 방수포는 1, 3루 주루 라인과 내야와 외야 사이 흙으로 된 그라운드를 모두 덮을 수 있어 웬만큼 비가 와도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만들어졌다고 LG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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