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프랑스 여객기 잔해 추정 물체 발견

입력 2009.06.02 (21:50) 수정 2009.06.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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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명을 포함해 승객 228명을 태운채 사라졌던 에어프랑스 여객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브라질 공군은 현지시간 2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코 주에서 650킬로미터 떨어진 대서양 해상에서 기름띠와 흰색 금속 파편, 주황색 구명조끼와 의자 등이 떠다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공군 측은 그러나 발견된 물체들이 실종 여객기의 잔해인지 여부는 발견 지점에 해군 선박이 도착한 뒤에 최종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고 해역 주변에는 현재 브라질 공군을 포함해, 프랑스와 스페인, 미국 등의 정찰기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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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프랑스 여객기 잔해 추정 물체 발견
    • 입력 2009-06-02 21:50:33
    • 수정2009-06-02 22:37:35
    국제
한국인 1명을 포함해 승객 228명을 태운채 사라졌던 에어프랑스 여객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브라질 공군은 현지시간 2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코 주에서 650킬로미터 떨어진 대서양 해상에서 기름띠와 흰색 금속 파편, 주황색 구명조끼와 의자 등이 떠다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공군 측은 그러나 발견된 물체들이 실종 여객기의 잔해인지 여부는 발견 지점에 해군 선박이 도착한 뒤에 최종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고 해역 주변에는 현재 브라질 공군을 포함해, 프랑스와 스페인, 미국 등의 정찰기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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