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O “여객기 실종 악천후 때문만 아니다”

입력 2009.06.0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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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기 실종과 관련해 악천후를 포함한 기상 여건이 유일한 사고 원인이 될 수는 없다고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 고위관리가 주장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 WMO 헤르베르트 핌펠 항공기상 책임자는 기상이 이번 사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만 기술과 기상, 인간적인 요인들이 결합해서 사고가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핌펠은 사고 지역에서는 뇌우들이 관측되어 왔다면서 결빙이나 번개의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에어프랑스 항공기가 실종되기 30분 전에 2대의 항공기들이 같은 지대를 통과하고 있었다며 이들 항공기가 사고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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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MO “여객기 실종 악천후 때문만 아니다”
    • 입력 2009-06-03 06:12:10
    국제
에어프랑스기 실종과 관련해 악천후를 포함한 기상 여건이 유일한 사고 원인이 될 수는 없다고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 고위관리가 주장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 WMO 헤르베르트 핌펠 항공기상 책임자는 기상이 이번 사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만 기술과 기상, 인간적인 요인들이 결합해서 사고가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핌펠은 사고 지역에서는 뇌우들이 관측되어 왔다면서 결빙이나 번개의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에어프랑스 항공기가 실종되기 30분 전에 2대의 항공기들이 같은 지대를 통과하고 있었다며 이들 항공기가 사고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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