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FIFA 랭킹 46위 제자리

입력 2009.06.03 (19:40) 수정 2009.06.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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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46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6월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54점으로 지난달보다 13점 늘어지만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호주가 지난달보다 3계단이나 상승한 29위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일본도 무려 4계단 뛰어오른 31위에 랭크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한국을 앞섰다.
한국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7차전과 8차전을 잇달아 치를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는 52위와 56위를 기록했다.
또 6차전 상대인 아랍에미리트(UAE)는 122위에 머물렀고, 북한은 순위 변동 없이 106위를 지켰다.
한편 '무적함대' 스페인은 랭킹포인트 1천761점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개월 연속 세계 정상을 고수했고, 네덜란드는 지난 2005년 10월 이후 무려 3년 8개월 만에 2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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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 FIFA 랭킹 46위 제자리
    • 입력 2009-06-03 19:40:12
    • 수정2009-06-03 19:54:45
    연합뉴스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46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6월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54점으로 지난달보다 13점 늘어지만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호주가 지난달보다 3계단이나 상승한 29위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일본도 무려 4계단 뛰어오른 31위에 랭크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한국을 앞섰다. 한국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7차전과 8차전을 잇달아 치를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는 52위와 56위를 기록했다. 또 6차전 상대인 아랍에미리트(UAE)는 122위에 머물렀고, 북한은 순위 변동 없이 106위를 지켰다. 한편 '무적함대' 스페인은 랭킹포인트 1천761점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개월 연속 세계 정상을 고수했고, 네덜란드는 지난 2005년 10월 이후 무려 3년 8개월 만에 2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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