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 25도 안팎, 오후 동해안 빗방울

입력 2009.06.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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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적으로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2~3km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진데다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일어났기 때문인데요, 출근길 교통안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동안 안개가 걷히고 나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도 25도 안팎으로 예년 이맘때 잘 어울리는 초여름 날씨 예상됩니다.

현재 안개는 서해안과 대관령이 상대적으로 더 짙습니다.

특히 대관령은 100m 앞이 잘 분간되지 않는 상태고, 흑산도와 진도 등 남서해안도 가시거리가 무척 짧습니다.

현재기온은 어제와 거의 비슷합니다.

등으로 크게 쌀쌀하지는 않은데요, 오늘은 남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동해안은 북동기류가 불어들면서 오후 한 때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동안은 조금 덥게 느끼는 분들이 많겠습니다.

낮기온 서울 25도, 춘천과 청주, 대전 26, 대구는 28도 등으로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고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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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기온 25도 안팎, 오후 동해안 빗방울
    • 입력 2009-06-04 06:55:51
    뉴스광장 1부
현재 전국적으로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2~3km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진데다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일어났기 때문인데요, 출근길 교통안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동안 안개가 걷히고 나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도 25도 안팎으로 예년 이맘때 잘 어울리는 초여름 날씨 예상됩니다. 현재 안개는 서해안과 대관령이 상대적으로 더 짙습니다. 특히 대관령은 100m 앞이 잘 분간되지 않는 상태고, 흑산도와 진도 등 남서해안도 가시거리가 무척 짧습니다. 현재기온은 어제와 거의 비슷합니다. 등으로 크게 쌀쌀하지는 않은데요, 오늘은 남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동해안은 북동기류가 불어들면서 오후 한 때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동안은 조금 덥게 느끼는 분들이 많겠습니다. 낮기온 서울 25도, 춘천과 청주, 대전 26, 대구는 28도 등으로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고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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