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에어프랑스 소속 AF 447편 여객기가 대서양 상에 추락한 뒤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넬손 조빙 브라질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조빙 장관은 바다 위에 기름띠가 길게 떠있는 것으로 볼 때 여객기가 폭발하거나 불에 탔을 가능성은 낮으며,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아 날개 등이 부서진 뒤 몸체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조빙 장관은 이어 잔해 발견 해역에서 시신이나 생존자는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면서, 기체에서 빠져나온 시신이 있다면 최소 6일 정도 지나야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빙 장관은 바다 위에 기름띠가 길게 떠있는 것으로 볼 때 여객기가 폭발하거나 불에 탔을 가능성은 낮으며,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아 날개 등이 부서진 뒤 몸체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조빙 장관은 이어 잔해 발견 해역에서 시신이나 생존자는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면서, 기체에서 빠져나온 시신이 있다면 최소 6일 정도 지나야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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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국방 “실종 여객기 가라앉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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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04 10:05:59
실종된 에어프랑스 소속 AF 447편 여객기가 대서양 상에 추락한 뒤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넬손 조빙 브라질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조빙 장관은 바다 위에 기름띠가 길게 떠있는 것으로 볼 때 여객기가 폭발하거나 불에 탔을 가능성은 낮으며,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아 날개 등이 부서진 뒤 몸체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조빙 장관은 이어 잔해 발견 해역에서 시신이나 생존자는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면서, 기체에서 빠져나온 시신이 있다면 최소 6일 정도 지나야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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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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