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코리아, 대한민국 누빈다

입력 2009.06.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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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 도로사이클일주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가 오늘 개막해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전국을 누비며 사이클의 매력을 선사할 이번 대회를,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바퀴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2009 투르 드 코리아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힘차게 페달이 돌아가면 시속 70km에 육박하는 스릴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자리를 잡기위한 치열한 몸싸움까지, 관중들도 사이클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국내외 21개팀 21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만큼, 1구간부터 짜릿한 승부가 연출됐습니다.

3명의 선수가 거의 동시에 골인해, 1회대회 우승자인 박성백이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박성백 : "최종 우승을 하도록 열심히 하겠다."

이번대회는 10개의 거점지역, 1411km의 대장정을 거쳐 오는 14일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cg)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의 방한, 일본과 공동개최를 실시했던 투르 드 코리아는, 3회째인 올해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더욱 저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놀란 호프만 : "한국 관중들의 열정 대단하다."

매년 진화를 거듭하며 사이클로 전국을 누비는 투르 드 코리아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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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르 드 코리아, 대한민국 누빈다
    • 입력 2009-06-05 21:55:02
    뉴스 9
<앵커 멘트> 국제 도로사이클일주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가 오늘 개막해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전국을 누비며 사이클의 매력을 선사할 이번 대회를,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바퀴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2009 투르 드 코리아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힘차게 페달이 돌아가면 시속 70km에 육박하는 스릴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자리를 잡기위한 치열한 몸싸움까지, 관중들도 사이클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국내외 21개팀 21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만큼, 1구간부터 짜릿한 승부가 연출됐습니다. 3명의 선수가 거의 동시에 골인해, 1회대회 우승자인 박성백이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박성백 : "최종 우승을 하도록 열심히 하겠다." 이번대회는 10개의 거점지역, 1411km의 대장정을 거쳐 오는 14일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cg)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의 방한, 일본과 공동개최를 실시했던 투르 드 코리아는, 3회째인 올해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더욱 저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놀란 호프만 : "한국 관중들의 열정 대단하다." 매년 진화를 거듭하며 사이클로 전국을 누비는 투르 드 코리아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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