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송은범 8승째 ‘다승왕 공동 1위’

입력 2009.06.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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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대전경기에서 SK 선발 송은범이 8승째를 거둬, 동료인 김광현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광현과 함께 SK의 또다른 에이스로 떠오른 송은범이 팀의 연패를 끊으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강한 비가 계속된 대전구장에서 마운드에 오른 송은범은 타선의 활발한 지원속에 5와 3분의 2이닝동안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돼 시즌 8승째를 기록했습니다.

SK는 송은범과 김광현이 등판한 21경기에서 19승을 거두는 놀라운 승률을 자랑했습니다.

<인터뷰> 송은범 (SK)

한화를 14대 5로 이긴 SK는 2연패뒤에 첫승을 올렸습니다.

잠실에서는 롯데가 두산에 8 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장원준이 무실점 호투를 펼친 가운데 안타 13개를 집중시킨 롯데는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반면, 최근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두산은 체력 안배와 휴식을 위해 김동주와 최준석을 선발에서 제외시켜 장기전에 대비했습니다.

브룸바가 16호 홈런을 친 히어로즈는 LG를 11대 4로 제쳤습니다.

브룸바는 LG 페타지니와 함께 다시 홈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아가 삼성을 2 대 1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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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송은범 8승째 ‘다승왕 공동 1위’
    • 입력 2009-06-06 21:31:0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대전경기에서 SK 선발 송은범이 8승째를 거둬, 동료인 김광현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광현과 함께 SK의 또다른 에이스로 떠오른 송은범이 팀의 연패를 끊으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강한 비가 계속된 대전구장에서 마운드에 오른 송은범은 타선의 활발한 지원속에 5와 3분의 2이닝동안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돼 시즌 8승째를 기록했습니다. SK는 송은범과 김광현이 등판한 21경기에서 19승을 거두는 놀라운 승률을 자랑했습니다. <인터뷰> 송은범 (SK) 한화를 14대 5로 이긴 SK는 2연패뒤에 첫승을 올렸습니다. 잠실에서는 롯데가 두산에 8 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장원준이 무실점 호투를 펼친 가운데 안타 13개를 집중시킨 롯데는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반면, 최근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두산은 체력 안배와 휴식을 위해 김동주와 최준석을 선발에서 제외시켜 장기전에 대비했습니다. 브룸바가 16호 홈런을 친 히어로즈는 LG를 11대 4로 제쳤습니다. 브룸바는 LG 페타지니와 함께 다시 홈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아가 삼성을 2 대 1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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