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신구 투타 조화 ‘명가 재건’

입력 2009.06.09 (21:59) 수정 2009.06.09 (22: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종범을 앞세운 노장 파워에 막강 선발진의 힘이 더해진 프로야구 KIA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명가 재건을 향한 KIA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4할 3푼 5리에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이종범의 활약 속에

연승을 달린 KIA는 어느새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종범(KIA) : "포스트시즌 진출에 'V10' 꼭 이루고 싶습니다."

이종범을 비롯해 김종국, 김상현 등 노장들의 솔선수범으로 과거 해태 시절의 끈끈한 조직력이 살아난 KIA.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안정된 선발진을 구축한데다 서재응과 이용규 등 핵심 전력들의 복귀도 임박해 최근 몇 년간의 부진을 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달라진 팀 위상에 뜨거운 인기를 회복하며 홈구장 최다 매진 기록을 새로 썼고, 올스타 팬 투표에도 일곱 명이 1위에 올라 안방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축제로 만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실력과 인기의 부활 속에 거침없는 질주중인 KIA.

SK와 두산의 양강 구도까지 무너뜨릴 태세인 KIA의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IA, 신구 투타 조화 ‘명가 재건’
    • 입력 2009-06-09 21:49:15
    • 수정2009-06-09 22:31:35
    뉴스 9
<앵커 멘트> 이종범을 앞세운 노장 파워에 막강 선발진의 힘이 더해진 프로야구 KIA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명가 재건을 향한 KIA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4할 3푼 5리에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이종범의 활약 속에 연승을 달린 KIA는 어느새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종범(KIA) : "포스트시즌 진출에 'V10' 꼭 이루고 싶습니다." 이종범을 비롯해 김종국, 김상현 등 노장들의 솔선수범으로 과거 해태 시절의 끈끈한 조직력이 살아난 KIA.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안정된 선발진을 구축한데다 서재응과 이용규 등 핵심 전력들의 복귀도 임박해 최근 몇 년간의 부진을 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달라진 팀 위상에 뜨거운 인기를 회복하며 홈구장 최다 매진 기록을 새로 썼고, 올스타 팬 투표에도 일곱 명이 1위에 올라 안방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축제로 만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실력과 인기의 부활 속에 거침없는 질주중인 KIA. SK와 두산의 양강 구도까지 무너뜨릴 태세인 KIA의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