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최고 이적료’ R.마드리드행
입력 2009.06.11 (22:02)
수정 2009.06.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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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가 무려 천육백억 원으로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9천300만 유로. 우리 돈 1,644억 원으로 2001년 지단의 기록을 뛰어 넘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몸값입니다.
최고 골잡이의 이적으로 맨체스터는 다음시즌 전력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반면에 카카에 이어 호날두까지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스타군단의 진용을 완벽하게 갖췄습니다.
3회 초 추신수가 힘껏 홈으로 공을 던집니다.
3루에서 뛴 주자가 속수무책으로 아웃 당했습니다.
투수 출신답게 추신수의 강한 어깨가 돋보였습니다.
이 경기에선 한 관중이 두 번 연속 홈런볼을 잡는 진풍경이 나왔습니다.
운도 좋았지만, 타구를 잡아내는 실력도 일품입니다.
박찬호가 뉴욕 메츠전에서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4대 4로 맞선 9회 말 등판한 박찬호는 두 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가 무려 천육백억 원으로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9천300만 유로. 우리 돈 1,644억 원으로 2001년 지단의 기록을 뛰어 넘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몸값입니다.
최고 골잡이의 이적으로 맨체스터는 다음시즌 전력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반면에 카카에 이어 호날두까지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스타군단의 진용을 완벽하게 갖췄습니다.
3회 초 추신수가 힘껏 홈으로 공을 던집니다.
3루에서 뛴 주자가 속수무책으로 아웃 당했습니다.
투수 출신답게 추신수의 강한 어깨가 돋보였습니다.
이 경기에선 한 관중이 두 번 연속 홈런볼을 잡는 진풍경이 나왔습니다.
운도 좋았지만, 타구를 잡아내는 실력도 일품입니다.
박찬호가 뉴욕 메츠전에서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4대 4로 맞선 9회 말 등판한 박찬호는 두 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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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최고 이적료’ R.마드리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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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11 21:56:11
- 수정2009-06-11 22:04:20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가 무려 천육백억 원으로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9천300만 유로. 우리 돈 1,644억 원으로 2001년 지단의 기록을 뛰어 넘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몸값입니다.
최고 골잡이의 이적으로 맨체스터는 다음시즌 전력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반면에 카카에 이어 호날두까지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스타군단의 진용을 완벽하게 갖췄습니다.
3회 초 추신수가 힘껏 홈으로 공을 던집니다.
3루에서 뛴 주자가 속수무책으로 아웃 당했습니다.
투수 출신답게 추신수의 강한 어깨가 돋보였습니다.
이 경기에선 한 관중이 두 번 연속 홈런볼을 잡는 진풍경이 나왔습니다.
운도 좋았지만, 타구를 잡아내는 실력도 일품입니다.
박찬호가 뉴욕 메츠전에서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4대 4로 맞선 9회 말 등판한 박찬호는 두 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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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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