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 중국 꺾었다!

입력 2009.06.12 (07:14) 수정 2009.06.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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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인사이드입니다.

오늘은 남자 농구 대표팀의 중국전 승리 소식과 함께 호날두의 레알마드리드행을 전해드립니다.

네, 남자 농구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중국을 이겼다구요?

네, 우리 농구 대표팀이 중국을 꺾은 것은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결승 이후 7년만입니다.

김민수의 연속 3점포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장신 군단 중국을 맞아 대표팀은 2쿼터에 5득점에 그치는 등 전반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요.

하지만, 3쿼터 들어 추승균과 양동근 등의 3점포가 폭발해 전반전 득점과 같은 26점을 쏟아부었습니다.

특히 3쿼터 종료 2초전 역전 3점슛을 터트린 김민수는 4쿼터 시작과 동시에 2개의 석점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덩크슛까지 선보이며 양팀 최다인 17점을 올린 김민수의 활약으로 우리나라는 중국에 70대 62로 역전승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최약체 홍콩과의 2차전을 남겨두고 있어 사실상 조 1위로 4강 진출을 예약했습니다.

7년만에 중국전 승리를 이끈 김민수 선수와 허재 감독의 소감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김민수 : "감독님이 자신있게 쏘라고 해서 그렇게 한게 잘된 것 같다."

<인터뷰> 허재 감독 : "중국이 1.5군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잘싸워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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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농구, 중국 꺾었다!
    • 입력 2009-06-12 0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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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인사이드입니다. 오늘은 남자 농구 대표팀의 중국전 승리 소식과 함께 호날두의 레알마드리드행을 전해드립니다. 네, 남자 농구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중국을 이겼다구요? 네, 우리 농구 대표팀이 중국을 꺾은 것은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결승 이후 7년만입니다. 김민수의 연속 3점포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장신 군단 중국을 맞아 대표팀은 2쿼터에 5득점에 그치는 등 전반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요. 하지만, 3쿼터 들어 추승균과 양동근 등의 3점포가 폭발해 전반전 득점과 같은 26점을 쏟아부었습니다. 특히 3쿼터 종료 2초전 역전 3점슛을 터트린 김민수는 4쿼터 시작과 동시에 2개의 석점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덩크슛까지 선보이며 양팀 최다인 17점을 올린 김민수의 활약으로 우리나라는 중국에 70대 62로 역전승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최약체 홍콩과의 2차전을 남겨두고 있어 사실상 조 1위로 4강 진출을 예약했습니다. 7년만에 중국전 승리를 이끈 김민수 선수와 허재 감독의 소감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김민수 : "감독님이 자신있게 쏘라고 해서 그렇게 한게 잘된 것 같다." <인터뷰> 허재 감독 : "중국이 1.5군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잘싸워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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