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부활’ 한화 3연전 싹쓸이

입력 2009.06.12 (07:14) 수정 2009.06.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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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리포트 내용중 롯데-한화전 결과를 ‘10 대 4’가 아닌 ‘12 대 6’으로 바로잡습니다.


프로야구에서는 롯데가 5연승을 달렸네요.

4연승의 롯데와 4연패의 한화 두 팀의 희비가 또 엇갈렸습니다.

롯데는 53일만에 5위로 복귀했습니다.

롯데는 1회 홍성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2회에만 무려 5점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돌아온 주장 조성환이 2타점 적시타를, 이어서 이대호가 2타점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한화 팬은 끝내 눈물을 떨구기도 했는데요.

롯데는 5회 3점을 보태, 10대 4로 승리하고 올 시즌 팀 최다인 5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꼴찌 한화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목동에선 히어로즈의 브룸바가 기아의 서재응을 상대로 17호 홈런을 터트려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선 기아가 9대 6 승리를 거뒀고, 43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 서재응은 홈런 3방으로 6점을 내줬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두산과 엘지의 잠실 맞대결에서는 호수비 열전이 펼쳐졌는데요. 접전끝에 손시헌의 3타점 적시타를 앞세운 두산이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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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매기의 부활’ 한화 3연전 싹쓸이
    • 입력 2009-06-12 06:49:50
    • 수정2009-06-15 08: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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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내용중 롯데-한화전 결과를 ‘10 대 4’가 아닌 ‘12 대 6’으로 바로잡습니다.
프로야구에서는 롯데가 5연승을 달렸네요. 4연승의 롯데와 4연패의 한화 두 팀의 희비가 또 엇갈렸습니다. 롯데는 53일만에 5위로 복귀했습니다. 롯데는 1회 홍성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2회에만 무려 5점을 뽑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돌아온 주장 조성환이 2타점 적시타를, 이어서 이대호가 2타점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한화 팬은 끝내 눈물을 떨구기도 했는데요. 롯데는 5회 3점을 보태, 10대 4로 승리하고 올 시즌 팀 최다인 5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꼴찌 한화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목동에선 히어로즈의 브룸바가 기아의 서재응을 상대로 17호 홈런을 터트려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선 기아가 9대 6 승리를 거뒀고, 43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 서재응은 홈런 3방으로 6점을 내줬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두산과 엘지의 잠실 맞대결에서는 호수비 열전이 펼쳐졌는데요. 접전끝에 손시헌의 3타점 적시타를 앞세운 두산이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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