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DJ, 좌우 대립…투쟁 선동”

입력 2009.06.12 (11:05) 수정 2009.06.12 (15: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좌파 정권 10년과 현재를 대비해 좌우 대립과 투쟁을 선동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당사에서 열린 당 5역회의에서 지금을 독재 시대라고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제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전직 대통령이 어떻게 나라를 혼란과 갈등으로 빠뜨리려고 획책하느냐며 전직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답게 조용히 계시는 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김대중 정권 시절에 김대업 병풍사건과 기양건설 10억 수수 사건 등 이른바 3대 의혹 사건이 조작됐지만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김 전 대통령은 입이 열 개라도 독재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회창 “DJ, 좌우 대립…투쟁 선동”
    • 입력 2009-06-12 11:05:41
    • 수정2009-06-12 15:59:41
    정치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좌파 정권 10년과 현재를 대비해 좌우 대립과 투쟁을 선동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당사에서 열린 당 5역회의에서 지금을 독재 시대라고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제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전직 대통령이 어떻게 나라를 혼란과 갈등으로 빠뜨리려고 획책하느냐며 전직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답게 조용히 계시는 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김대중 정권 시절에 김대업 병풍사건과 기양건설 10억 수수 사건 등 이른바 3대 의혹 사건이 조작됐지만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김 전 대통령은 입이 열 개라도 독재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