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월드리그 결선행, 수비가 관건

입력 2009.06.12 (22:00) 수정 2009.06.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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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구대표팀이 내일부터 월드리그에 출전해, 14년만에 결승리그 진출에 도전합니다.

공격은 뛰어나지만 수비력이 떨어져,공수의 불균형 해소가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 무대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문성민과 국내 최고의 공격수 박철우.

세대 교체에 성공한 대표팀의 공격력은 힘과 높이에서 유럽에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세르비아등 강팀들과 만나지만,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대표팀은 주전중 임시형만이 서브 리시브가 가능할 정도로,수비에 약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임시형과 리베로가 리시브를 전담하는 가운데,임시형이 전위에 있을땐 체력 부담이 가중되는데다, 공격도 단순해지게 됩니다.

임시형이 부상이라도 당하면,대체 선수가 없을 정도로 취약한 상황입니다.

<인터뷰>김호철 : "임시형밖에 없다 임시형이 정말 잘해줘야 한다."

수비 불안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대표팀의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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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 월드리그 결선행, 수비가 관건
    • 입력 2009-06-12 21:54:06
    • 수정2009-06-12 22: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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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구대표팀이 내일부터 월드리그에 출전해, 14년만에 결승리그 진출에 도전합니다. 공격은 뛰어나지만 수비력이 떨어져,공수의 불균형 해소가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 무대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문성민과 국내 최고의 공격수 박철우. 세대 교체에 성공한 대표팀의 공격력은 힘과 높이에서 유럽에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세르비아등 강팀들과 만나지만,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대표팀은 주전중 임시형만이 서브 리시브가 가능할 정도로,수비에 약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임시형과 리베로가 리시브를 전담하는 가운데,임시형이 전위에 있을땐 체력 부담이 가중되는데다, 공격도 단순해지게 됩니다. 임시형이 부상이라도 당하면,대체 선수가 없을 정도로 취약한 상황입니다. <인터뷰>김호철 : "임시형밖에 없다 임시형이 정말 잘해줘야 한다." 수비 불안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대표팀의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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