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해마다 수백건씩 발생하는 통학차량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서울 송파구가 국내 최초로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제를 도입했습니다.
취재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문이 열리자 어린이용 보조발판이 자동으로 튀어 나옵니다.
발판을 밟고 차에 오른 어린이들이 전용 안전띠를 맵니다.
의자는 어린이 크기에 맞춰 작게 만들었습니다.
밖에 있는 어린이들이 잘 보이도록 차량 옆거울의 사각지대도 완전히 없앴습니다.
서울 송파구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 과정을 통과한 차량입니다.
<인터뷰>김수진(서울 거여동) : "옛날에는 차 태워서 어린이집 보내는 게 늘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해도 될 거 같아요."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불감증 탓에 해마다 끊이지 않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3년간 통학버스 교통사고로 숨진 어린이는 67명.
다친 어린이도 2천여 명에 이릅니다.
통학차량 가운데 95%는 지입차량이며, 열대 중 석대는 보험도 없습니다.
<인터뷰>이춘복(송파구 교통행정팀장) : "지입차는 제외했구요, 범죄 경력 조회 등에서 통과되지 않은 차량은 제외했습니다."
<인터뷰>강주일(한국어린이안전재단 이사) : "유효기간 2년인데, 수시로 안전장비를 점검해 박탈, 갱신해서 사후관리 예정"
정부는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이를 법제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해마다 수백건씩 발생하는 통학차량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서울 송파구가 국내 최초로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제를 도입했습니다.
취재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문이 열리자 어린이용 보조발판이 자동으로 튀어 나옵니다.
발판을 밟고 차에 오른 어린이들이 전용 안전띠를 맵니다.
의자는 어린이 크기에 맞춰 작게 만들었습니다.
밖에 있는 어린이들이 잘 보이도록 차량 옆거울의 사각지대도 완전히 없앴습니다.
서울 송파구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 과정을 통과한 차량입니다.
<인터뷰>김수진(서울 거여동) : "옛날에는 차 태워서 어린이집 보내는 게 늘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해도 될 거 같아요."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불감증 탓에 해마다 끊이지 않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3년간 통학버스 교통사고로 숨진 어린이는 67명.
다친 어린이도 2천여 명에 이릅니다.
통학차량 가운데 95%는 지입차량이며, 열대 중 석대는 보험도 없습니다.
<인터뷰>이춘복(송파구 교통행정팀장) : "지입차는 제외했구요, 범죄 경력 조회 등에서 통과되지 않은 차량은 제외했습니다."
<인터뷰>강주일(한국어린이안전재단 이사) : "유효기간 2년인데, 수시로 안전장비를 점검해 박탈, 갱신해서 사후관리 예정"
정부는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이를 법제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어린이 보호 차량’ 국내 최초 인증제 도입
-
- 입력 2009-06-13 08:24:16
<앵커 멘트>
해마다 수백건씩 발생하는 통학차량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서울 송파구가 국내 최초로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제를 도입했습니다.
취재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문이 열리자 어린이용 보조발판이 자동으로 튀어 나옵니다.
발판을 밟고 차에 오른 어린이들이 전용 안전띠를 맵니다.
의자는 어린이 크기에 맞춰 작게 만들었습니다.
밖에 있는 어린이들이 잘 보이도록 차량 옆거울의 사각지대도 완전히 없앴습니다.
서울 송파구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 과정을 통과한 차량입니다.
<인터뷰>김수진(서울 거여동) : "옛날에는 차 태워서 어린이집 보내는 게 늘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해도 될 거 같아요."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불감증 탓에 해마다 끊이지 않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3년간 통학버스 교통사고로 숨진 어린이는 67명.
다친 어린이도 2천여 명에 이릅니다.
통학차량 가운데 95%는 지입차량이며, 열대 중 석대는 보험도 없습니다.
<인터뷰>이춘복(송파구 교통행정팀장) : "지입차는 제외했구요, 범죄 경력 조회 등에서 통과되지 않은 차량은 제외했습니다."
<인터뷰>강주일(한국어린이안전재단 이사) : "유효기간 2년인데, 수시로 안전장비를 점검해 박탈, 갱신해서 사후관리 예정"
정부는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이를 법제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