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亞선수권 출전 ‘이젠 우승!’
입력 2009.06.13 (21:44)
수정 2009.06.13 (23: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동아시아 농구대회에서 한국인 정광석 감독이 이끄는 타이완을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며 아시아농구 선수권 대회 출전권까지 확보했습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광석 감독이 한국식으로 가르친 타이완도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3쿼터 한때 동점을 허용하는 등 점수 차를 쉽게 벌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식보다는 원조 한국농구가 한 수 위였습니다.
김민수가 중거리슛으로 19점을 몰아넣었고, 이규섭 등 주전들이 고르게 3점포를 터트렸습니다.
4쿼터에는 맏형 추승균이 3점슛 2개 등 12점을 몰아넣어 우리나라는 86대 7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추승균 : "후반 선수들이 자신있게 돌파도 하고 한 것이 잘 된 것 같다."
우리나라는 결승에 올라 아시아 선수권 진출 티켓을 따냈고, 허재 감독은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허재(감독) : "4전 전승으로 서울로 돌아가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일본과 대망의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나고야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우리나라가 동아시아 농구대회에서 한국인 정광석 감독이 이끄는 타이완을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며 아시아농구 선수권 대회 출전권까지 확보했습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광석 감독이 한국식으로 가르친 타이완도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3쿼터 한때 동점을 허용하는 등 점수 차를 쉽게 벌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식보다는 원조 한국농구가 한 수 위였습니다.
김민수가 중거리슛으로 19점을 몰아넣었고, 이규섭 등 주전들이 고르게 3점포를 터트렸습니다.
4쿼터에는 맏형 추승균이 3점슛 2개 등 12점을 몰아넣어 우리나라는 86대 7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추승균 : "후반 선수들이 자신있게 돌파도 하고 한 것이 잘 된 것 같다."
우리나라는 결승에 올라 아시아 선수권 진출 티켓을 따냈고, 허재 감독은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허재(감독) : "4전 전승으로 서울로 돌아가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일본과 대망의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나고야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허재호, 亞선수권 출전 ‘이젠 우승!’
-
- 입력 2009-06-13 21:32:35
- 수정2009-06-13 23:17:21
![](/newsimage2/200906/20090613/1793133.jpg)
<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동아시아 농구대회에서 한국인 정광석 감독이 이끄는 타이완을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며 아시아농구 선수권 대회 출전권까지 확보했습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광석 감독이 한국식으로 가르친 타이완도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3쿼터 한때 동점을 허용하는 등 점수 차를 쉽게 벌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식보다는 원조 한국농구가 한 수 위였습니다.
김민수가 중거리슛으로 19점을 몰아넣었고, 이규섭 등 주전들이 고르게 3점포를 터트렸습니다.
4쿼터에는 맏형 추승균이 3점슛 2개 등 12점을 몰아넣어 우리나라는 86대 7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추승균 : "후반 선수들이 자신있게 돌파도 하고 한 것이 잘 된 것 같다."
우리나라는 결승에 올라 아시아 선수권 진출 티켓을 따냈고, 허재 감독은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허재(감독) : "4전 전승으로 서울로 돌아가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일본과 대망의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나고야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
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이진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