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이란 상대 무패 행진 잇는다

입력 2009.06.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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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스광장 스포츠. 스포츠 취재팀 정충희 기자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17일 이란과 최종 예선 최종전을 치릅니다.

이미 본선 진출 확정됐지만 우리 선수들 유종의 미를 강조했다죠?

<리포트>

사실 북한이나 사우디, 이란 마지막에 운명을 걸어야 할 나라에 비해 우리는 분명 느긋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반드시 이겨서 무패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이란전에 대비한 훈련을 소화한 뒤에 "미디어데이"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우리 선수들은 여유를 보이면서도 꼭 이기고 싶다는 강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나 사우디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박주영은 마지막 경기인 더욱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며, 마지막까지 국민에게 기쁨을 주는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근호와 기성용 등 한국 축구의 기둥으로 떠오른 선수들 역시, 유종의 미를 강조했습니다.

한국대표팀 코치였던 고트비 감독이 이끄는 이란은 아주 절박한데요.

우리나라를 이기고 북한과 사우디가 비겨야만 2위에 오르는 만큼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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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이란 상대 무패 행진 잇는다
    • 입력 2009-06-15 06:48:1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뉴스광장 스포츠. 스포츠 취재팀 정충희 기자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17일 이란과 최종 예선 최종전을 치릅니다. 이미 본선 진출 확정됐지만 우리 선수들 유종의 미를 강조했다죠? <리포트> 사실 북한이나 사우디, 이란 마지막에 운명을 걸어야 할 나라에 비해 우리는 분명 느긋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반드시 이겨서 무패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이란전에 대비한 훈련을 소화한 뒤에 "미디어데이"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우리 선수들은 여유를 보이면서도 꼭 이기고 싶다는 강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나 사우디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박주영은 마지막 경기인 더욱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며, 마지막까지 국민에게 기쁨을 주는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근호와 기성용 등 한국 축구의 기둥으로 떠오른 선수들 역시, 유종의 미를 강조했습니다. 한국대표팀 코치였던 고트비 감독이 이끄는 이란은 아주 절박한데요. 우리나라를 이기고 북한과 사우디가 비겨야만 2위에 오르는 만큼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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