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비준 진전 위해 공동 노력키로
입력 2009.06.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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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두 정상은 정체 상태에 빠졌던 한미 FTA 비준의 불씨도 살렸습니다.
비준에 공동 노력키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정상은 2년 이상 국회 비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미 FTA 진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기자회견모두발언) : "한.미 FTA를 진전시키기 위한 실무회의가 협의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두 정상은 협정의 진전을 위해서 공동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의회 비준 요청 시기에 대해서는 정치적 타이밍을 강조했습니다.
두 나라 국민들이 쇠고기와 자동차 문제 등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고 수용할 수 있을 때 비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기자회견답변) : "제가 미국민들을 위해 괜찮다고 생각하고 이 대통령이 한국민을 위해 옳다고 생각할 때 국회 비준을 추진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지도부 간담회에서도 FTA 비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선 FTA의 경제적,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 기업인들이 앞장설 때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한미재계CEO간담회) : "여러분들이 이제 움직여야 될 때가 된 것 같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이번 회담을 통해 두 정상간에 FTA 비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확인됐습니다.
앞으로는 양국이 실무회의 협상을 통해 보조를 맞추면서 비준을 미루고 있는 국회를 설득하는데 역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두 정상은 정체 상태에 빠졌던 한미 FTA 비준의 불씨도 살렸습니다.
비준에 공동 노력키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정상은 2년 이상 국회 비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미 FTA 진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기자회견모두발언) : "한.미 FTA를 진전시키기 위한 실무회의가 협의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두 정상은 협정의 진전을 위해서 공동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의회 비준 요청 시기에 대해서는 정치적 타이밍을 강조했습니다.
두 나라 국민들이 쇠고기와 자동차 문제 등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고 수용할 수 있을 때 비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기자회견답변) : "제가 미국민들을 위해 괜찮다고 생각하고 이 대통령이 한국민을 위해 옳다고 생각할 때 국회 비준을 추진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지도부 간담회에서도 FTA 비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선 FTA의 경제적,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 기업인들이 앞장설 때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한미재계CEO간담회) : "여러분들이 이제 움직여야 될 때가 된 것 같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이번 회담을 통해 두 정상간에 FTA 비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확인됐습니다.
앞으로는 양국이 실무회의 협상을 통해 보조를 맞추면서 비준을 미루고 있는 국회를 설득하는데 역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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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비준 진전 위해 공동 노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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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17 21:03:12
![](/newsimage2/200906/20090617/1795317.jpg)
<앵커 멘트>
두 정상은 정체 상태에 빠졌던 한미 FTA 비준의 불씨도 살렸습니다.
비준에 공동 노력키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정상은 2년 이상 국회 비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미 FTA 진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기자회견모두발언) : "한.미 FTA를 진전시키기 위한 실무회의가 협의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두 정상은 협정의 진전을 위해서 공동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의회 비준 요청 시기에 대해서는 정치적 타이밍을 강조했습니다.
두 나라 국민들이 쇠고기와 자동차 문제 등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고 수용할 수 있을 때 비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기자회견답변) : "제가 미국민들을 위해 괜찮다고 생각하고 이 대통령이 한국민을 위해 옳다고 생각할 때 국회 비준을 추진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지도부 간담회에서도 FTA 비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선 FTA의 경제적,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 기업인들이 앞장설 때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한미재계CEO간담회) : "여러분들이 이제 움직여야 될 때가 된 것 같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이번 회담을 통해 두 정상간에 FTA 비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확인됐습니다.
앞으로는 양국이 실무회의 협상을 통해 보조를 맞추면서 비준을 미루고 있는 국회를 설득하는데 역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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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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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FTA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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