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잊은’ 스페인, 34경기 연속 무패

입력 2009.06.18 (22:03) 수정 2009.06.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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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컨페드컵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이 이라크를 꺾고 무패 행진을 34경기로 늘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랭킹 1위 스페인이 거침없는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스페인은 다비드 비야의 헤딩골로 컨페드컵 2차전 상대인 이라크를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지난 2006년 11월 이후 A매치 3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이 보유한 35경기 무패 기록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개최국 남아공은 파커의 연속골로 뉴질랜드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육상 단거리 3관왕인 우사인 볼트.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친 뒤 100M를 9초 77에 주파합니다.

올시즌 가장 빠른 기록에다, 자신의 세계 기록과는 불과 100분의 8초 차이입니다.

그러나, 기준 풍속인 초속 2미터를 넘어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못했습니다.

한편, 남자 110미터 허들에선 올림픽 우승자인 쿠바의 로블스가 13초 04로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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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배 잊은’ 스페인, 34경기 연속 무패
    • 입력 2009-06-18 21:55:07
    • 수정2009-06-18 22: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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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컨페드컵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이 이라크를 꺾고 무패 행진을 34경기로 늘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랭킹 1위 스페인이 거침없는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스페인은 다비드 비야의 헤딩골로 컨페드컵 2차전 상대인 이라크를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지난 2006년 11월 이후 A매치 3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이 보유한 35경기 무패 기록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개최국 남아공은 파커의 연속골로 뉴질랜드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육상 단거리 3관왕인 우사인 볼트.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친 뒤 100M를 9초 77에 주파합니다. 올시즌 가장 빠른 기록에다, 자신의 세계 기록과는 불과 100분의 8초 차이입니다. 그러나, 기준 풍속인 초속 2미터를 넘어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못했습니다. 한편, 남자 110미터 허들에선 올림픽 우승자인 쿠바의 로블스가 13초 04로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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