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허정무호의 든든한 골잡이, 이근호가 일본 프로축구 주빌로 이와타를 떠나 프랑스행을 결심했습니다.
단짝 박주영이 그랬던 것처럼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바이에서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돌아온 날, 파리 생제르망이 입단을 제의했다는 소식에 이근호는 멋쩍은 웃음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이근호 : "공식 제의가 왔다는 것은 사실이에요, 유럽에서 항상 뛰고 싶어했어요, 도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 때부터 이근호는 사실상 프랑스 행을 굳히고 있었습니다.
지난 10일 주빌로 이와타 사장이 직접 한국에 와 이근호를 잡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근호는 병역 문제 등 지금이 아니면 어려울 수 있다며 유럽 진출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이동엽(이근호 에이전트) : "이근호 선수가 사장님한테 직접 말씀을 드렸어요, 모든 축구 선수가 유럽 진출의 꿈이 있듯이 저도 이번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이적료 없이 파리생제르망으로 옮기는 이근호의 계약 기간은 4년, 연봉은 우리 돈 약 12억 원 안팎입니다.
다음 달 초 파리에 가는 이근호는 신체 검사를 받고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프랑스 진출 1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는 단짝 박주영처럼, 이근호도 더 큰 꿈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허정무호의 든든한 골잡이, 이근호가 일본 프로축구 주빌로 이와타를 떠나 프랑스행을 결심했습니다.
단짝 박주영이 그랬던 것처럼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바이에서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돌아온 날, 파리 생제르망이 입단을 제의했다는 소식에 이근호는 멋쩍은 웃음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이근호 : "공식 제의가 왔다는 것은 사실이에요, 유럽에서 항상 뛰고 싶어했어요, 도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 때부터 이근호는 사실상 프랑스 행을 굳히고 있었습니다.
지난 10일 주빌로 이와타 사장이 직접 한국에 와 이근호를 잡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근호는 병역 문제 등 지금이 아니면 어려울 수 있다며 유럽 진출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이동엽(이근호 에이전트) : "이근호 선수가 사장님한테 직접 말씀을 드렸어요, 모든 축구 선수가 유럽 진출의 꿈이 있듯이 저도 이번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이적료 없이 파리생제르망으로 옮기는 이근호의 계약 기간은 4년, 연봉은 우리 돈 약 12억 원 안팎입니다.
다음 달 초 파리에 가는 이근호는 신체 검사를 받고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프랑스 진출 1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는 단짝 박주영처럼, 이근호도 더 큰 꿈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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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행’ 이근호, 더 높은 꿈 펼친다
-
- 입력 2009-06-19 21:45:45
![](/newsimage2/200906/20090619/1796716.jpg)
<앵커 멘트>
허정무호의 든든한 골잡이, 이근호가 일본 프로축구 주빌로 이와타를 떠나 프랑스행을 결심했습니다.
단짝 박주영이 그랬던 것처럼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바이에서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돌아온 날, 파리 생제르망이 입단을 제의했다는 소식에 이근호는 멋쩍은 웃음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이근호 : "공식 제의가 왔다는 것은 사실이에요, 유럽에서 항상 뛰고 싶어했어요, 도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 때부터 이근호는 사실상 프랑스 행을 굳히고 있었습니다.
지난 10일 주빌로 이와타 사장이 직접 한국에 와 이근호를 잡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근호는 병역 문제 등 지금이 아니면 어려울 수 있다며 유럽 진출의 뜻을 전했습니다.
<녹취> 이동엽(이근호 에이전트) : "이근호 선수가 사장님한테 직접 말씀을 드렸어요, 모든 축구 선수가 유럽 진출의 꿈이 있듯이 저도 이번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이적료 없이 파리생제르망으로 옮기는 이근호의 계약 기간은 4년, 연봉은 우리 돈 약 12억 원 안팎입니다.
다음 달 초 파리에 가는 이근호는 신체 검사를 받고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프랑스 진출 1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는 단짝 박주영처럼, 이근호도 더 큰 꿈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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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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