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이탈리아 격파 ‘이집트의 반란’

입력 2009.06.19 (22:00) 수정 2009.06.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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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에서 이집트가 독일월드컵 우승팀인 이탈리아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집트는 전반 39분 호모스의 헤딩슛으로 이탈리아에 일격을 가했습니다.

귀중한 선제골을 끝까지 지킨 이집트는 1대 0으로 승리하며 이탈리아를 골득실에서 제치고 B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변을 일으킨 이집트 선수들은 영웅대접을 받았고, 팬들은 거리로 몰려나와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브라질은 미국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마이콘의 크로스를 멜루가 선제골로 연결한 브라질은 호비뉴와 마이콘의 추가골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마이콘은 한 골, 도움 1개로 주가를 높였습니다.

US오픈이 열린 베스페이지 골프장이 많은 비 때문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1라운드가 이틀에 걸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우승자 타이거 우즈는 2오버파를 기록해 최경주 등과 함께 20위권에 머물러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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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프’ 이탈리아 격파 ‘이집트의 반란’
    • 입력 2009-06-19 21:54:11
    • 수정2009-06-19 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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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에서 이집트가 독일월드컵 우승팀인 이탈리아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집트는 전반 39분 호모스의 헤딩슛으로 이탈리아에 일격을 가했습니다. 귀중한 선제골을 끝까지 지킨 이집트는 1대 0으로 승리하며 이탈리아를 골득실에서 제치고 B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변을 일으킨 이집트 선수들은 영웅대접을 받았고, 팬들은 거리로 몰려나와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브라질은 미국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마이콘의 크로스를 멜루가 선제골로 연결한 브라질은 호비뉴와 마이콘의 추가골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마이콘은 한 골, 도움 1개로 주가를 높였습니다. US오픈이 열린 베스페이지 골프장이 많은 비 때문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1라운드가 이틀에 걸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우승자 타이거 우즈는 2오버파를 기록해 최경주 등과 함께 20위권에 머물러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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