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명중’ 광주 하루 만에 선두

입력 2009.06.21 (21:50) 수정 2009.06.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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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광주가 하루 만에 정규리그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후반 막판 김명중은 결승골을 명중시켜 울산전 승리에 수훈을 세웠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인터뷰>

위기를 넘기자 곧바로 득점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전반 36분 고슬기의 강력한 중거리포가 김영광의 손을 지나 골 네트에 꽂혔습니다.


후반 6분 울산도 오장은을 앞세워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결승골은 광주의 몫이었습니다.

광주는 후반 41분 김명중이 헤딩골을 적중시켰습니다.

끝까지 크로스를 올린 최성국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2대1로 승리한 광주는 승점 26점이 돼, 서울을 골 득실차로 제치고 하루 만에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인천에선 포항이 인천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포항은 신형민의 골을 시작으로, 유창현에 추가골과 챠디의 자책골, 조찬호의 연속골로 인천을 4대1로 물리쳤습니다.

인천은 대표팀에서 복귀한 유병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대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강원과 성남의 경기는 진행중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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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승골 명중’ 광주 하루 만에 선두
    • 입력 2009-06-21 21:30:08
    • 수정2009-06-21 22: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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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광주가 하루 만에 정규리그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후반 막판 김명중은 결승골을 명중시켜 울산전 승리에 수훈을 세웠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인터뷰> 위기를 넘기자 곧바로 득점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전반 36분 고슬기의 강력한 중거리포가 김영광의 손을 지나 골 네트에 꽂혔습니다. 후반 6분 울산도 오장은을 앞세워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결승골은 광주의 몫이었습니다. 광주는 후반 41분 김명중이 헤딩골을 적중시켰습니다. 끝까지 크로스를 올린 최성국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2대1로 승리한 광주는 승점 26점이 돼, 서울을 골 득실차로 제치고 하루 만에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인천에선 포항이 인천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포항은 신형민의 골을 시작으로, 유창현에 추가골과 챠디의 자책골, 조찬호의 연속골로 인천을 4대1로 물리쳤습니다. 인천은 대표팀에서 복귀한 유병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대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강원과 성남의 경기는 진행중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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