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이 늘면서 애완견을 위한 패션사업도 크게 성장했는데요.
중국에서는 한 디자이너가 만든 독특한 애견 옷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이징에 사는 27살 후시 씨는 애완견 옷 만드는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치수를 재고 간단한 윗도리를 만드는 데 한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열 살 때부터 직접 애완견 옷을 만들어 입힌 후시 씨는 지난 2000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애완견 맞춤 옷가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후시(애완견 옷 디자이너) : "애완견 옷을 만드는 건 무척 즐거운 일이에요. 제 애완견들은 날마다 옷이 바뀌죠."
겨울철 추위를 막기 위한 방한복부터 슈퍼맨이나 경찰복까지. 후시 씨의 아이디어 넘치는 옷들은 애견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게를 연 뒤 지금까지 판매한 옷만 만 벌이 넘습니다.
<인터뷰> 단골 고객 : "애완견은 제게 자식처럼 소중합니다. 더 예쁘게 꾸며주고 싶어요."
20여 년 전 만해도 중국에서는 애완견 키우는 일을 사치로 여겨 시선이 곱지 않았지만 이제는 관련산업이 호황을 누릴 만큼 애견인에 대한 인식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이 늘면서 애완견을 위한 패션사업도 크게 성장했는데요.
중국에서는 한 디자이너가 만든 독특한 애견 옷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이징에 사는 27살 후시 씨는 애완견 옷 만드는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치수를 재고 간단한 윗도리를 만드는 데 한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열 살 때부터 직접 애완견 옷을 만들어 입힌 후시 씨는 지난 2000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애완견 맞춤 옷가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후시(애완견 옷 디자이너) : "애완견 옷을 만드는 건 무척 즐거운 일이에요. 제 애완견들은 날마다 옷이 바뀌죠."
겨울철 추위를 막기 위한 방한복부터 슈퍼맨이나 경찰복까지. 후시 씨의 아이디어 넘치는 옷들은 애견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게를 연 뒤 지금까지 판매한 옷만 만 벌이 넘습니다.
<인터뷰> 단골 고객 : "애완견은 제게 자식처럼 소중합니다. 더 예쁘게 꾸며주고 싶어요."
20여 년 전 만해도 중국에서는 애완견 키우는 일을 사치로 여겨 시선이 곱지 않았지만 이제는 관련산업이 호황을 누릴 만큼 애견인에 대한 인식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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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견 옷도 맞춤시대
-
- 입력 2009-06-22 07:21:07
- 수정2009-06-22 08:18:00
<앵커 멘트>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이 늘면서 애완견을 위한 패션사업도 크게 성장했는데요.
중국에서는 한 디자이너가 만든 독특한 애견 옷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이징에 사는 27살 후시 씨는 애완견 옷 만드는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치수를 재고 간단한 윗도리를 만드는 데 한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열 살 때부터 직접 애완견 옷을 만들어 입힌 후시 씨는 지난 2000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애완견 맞춤 옷가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후시(애완견 옷 디자이너) : "애완견 옷을 만드는 건 무척 즐거운 일이에요. 제 애완견들은 날마다 옷이 바뀌죠."
겨울철 추위를 막기 위한 방한복부터 슈퍼맨이나 경찰복까지. 후시 씨의 아이디어 넘치는 옷들은 애견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게를 연 뒤 지금까지 판매한 옷만 만 벌이 넘습니다.
<인터뷰> 단골 고객 : "애완견은 제게 자식처럼 소중합니다. 더 예쁘게 꾸며주고 싶어요."
20여 년 전 만해도 중국에서는 애완견 키우는 일을 사치로 여겨 시선이 곱지 않았지만 이제는 관련산업이 호황을 누릴 만큼 애견인에 대한 인식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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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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