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세계 NO.1 향한 선수촌 입촌

입력 2009.06.22 (22:02) 수정 2009.06.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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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세계 선수권을 앞둔 박태환이 막바지 집중 훈련을 위해 오늘 전격 태릉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세계 선수권 대회를 한 달여 앞둔 박태환이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그동안 외부 전문 기관에서 실시해오고 있는 체력훈련 프로그램과 여러 가지일정 등으로 훈련 시간에만 선수촌에 들어갔던 박태환은, 이제 막바지 집중 훈련으로 세계선수권을 준비할 시기라는 생각에 선수촌 입촌을 결심했습니다.

일분 일초라도 아끼고 훈련 강도를 높인다는 각오가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선수 : "이동하는 30분, 40분을 아껴서 훈련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결심했다."

선수촌에 입촌하면 한층 더 세밀하고 전략적인 훈련을 할 수 있고 컨디션 조절에도 유리합니다.

세계 선수권을 향한 대표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도 긍정적입니다.

노민상 감독과 선수들 모두 박태환의 입촌 결정을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성 민 주장 : "후배들이 세계적 선수도 저리 열심히 하는데 생각하도록 태환이가 할 몫이다."

<인터뷰> 노민상 감독 : "역대 세계 선수권 대회의 최고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 선수들이 열심히 한다."

박태환의 선수촌 입촌으로 수영대표팀 로마 세계선수권 준비에도 한층 탄력 붙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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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세계 NO.1 향한 선수촌 입촌
    • 입력 2009-06-22 21:50:38
    • 수정2009-06-22 22: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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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세계 선수권을 앞둔 박태환이 막바지 집중 훈련을 위해 오늘 전격 태릉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세계 선수권 대회를 한 달여 앞둔 박태환이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그동안 외부 전문 기관에서 실시해오고 있는 체력훈련 프로그램과 여러 가지일정 등으로 훈련 시간에만 선수촌에 들어갔던 박태환은, 이제 막바지 집중 훈련으로 세계선수권을 준비할 시기라는 생각에 선수촌 입촌을 결심했습니다. 일분 일초라도 아끼고 훈련 강도를 높인다는 각오가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선수 : "이동하는 30분, 40분을 아껴서 훈련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결심했다." 선수촌에 입촌하면 한층 더 세밀하고 전략적인 훈련을 할 수 있고 컨디션 조절에도 유리합니다. 세계 선수권을 향한 대표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도 긍정적입니다. 노민상 감독과 선수들 모두 박태환의 입촌 결정을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성 민 주장 : "후배들이 세계적 선수도 저리 열심히 하는데 생각하도록 태환이가 할 몫이다." <인터뷰> 노민상 감독 : "역대 세계 선수권 대회의 최고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 선수들이 열심히 한다." 박태환의 선수촌 입촌으로 수영대표팀 로마 세계선수권 준비에도 한층 탄력 붙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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