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아주리’ 잡고 컨페드컵 4강행

입력 2009.06.22 (22:02) 수정 2009.06.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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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에서 브라질이 이탈리아에 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이 독일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의 자존심을 무너뜨렸습니다.

전반 36분, 골잡이 파비아누의 선제골이 신호탄이었습니다.

감각적인 슈팅으로 이탈리아의 골망을 흔든 파비아누는, 6분 뒤 카카의 패스를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반전 막바지 자책골까지 유도해, 3대 0, 브라질의 완승.

3전전승을 거둔 브라질은 B조 1위로 4강에 올라 남아공과 결승행을 다투게 됐습니다.

미국도 이집트를 3대 0으로 누르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이탈리아, 이집트와 1승 2패 동률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앞섰습니다.

필라델피아의 박찬호가 볼티모어전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2대 1로 뒤지던 9회초 등판해 한 타자만 1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세 타자를 범타로 잡았습니다.

인도네시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 출전한 이용대-정재성조는 결승에서 중국의 윤 카이-하이펑 푸 조를 2대 0으로 꺾고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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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바’, ‘아주리’ 잡고 컨페드컵 4강행
    • 입력 2009-06-22 21:56:00
    • 수정2009-06-22 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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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에서 브라질이 이탈리아에 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이 독일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의 자존심을 무너뜨렸습니다. 전반 36분, 골잡이 파비아누의 선제골이 신호탄이었습니다. 감각적인 슈팅으로 이탈리아의 골망을 흔든 파비아누는, 6분 뒤 카카의 패스를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반전 막바지 자책골까지 유도해, 3대 0, 브라질의 완승. 3전전승을 거둔 브라질은 B조 1위로 4강에 올라 남아공과 결승행을 다투게 됐습니다. 미국도 이집트를 3대 0으로 누르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이탈리아, 이집트와 1승 2패 동률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앞섰습니다. 필라델피아의 박찬호가 볼티모어전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2대 1로 뒤지던 9회초 등판해 한 타자만 1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세 타자를 범타로 잡았습니다. 인도네시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 출전한 이용대-정재성조는 결승에서 중국의 윤 카이-하이펑 푸 조를 2대 0으로 꺾고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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