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 “미디어법 여당 안대로 처리 반대”
입력 2009.06.24 (08:54)
수정 2009.06.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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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6월국회 핵심 쟁점 법안인 미디어법 처리와 관련해, 현재 여당 안대로 처리돼선 안된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회 내에서조차 충분한 토론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한나라당이 미디어법 처리를 밀어붙인다면 선진당도 적극 저지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의 '중도실용론'과 관련해, "대통령 주변에 정신 빠진 사람들이 많다"며 "중도우나 중도좌가 있는 것이지 좌도 우도 아닌 아주 순수한 중도가 있다고 생각하면 환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회 내에서조차 충분한 토론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한나라당이 미디어법 처리를 밀어붙인다면 선진당도 적극 저지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의 '중도실용론'과 관련해, "대통령 주변에 정신 빠진 사람들이 많다"며 "중도우나 중도좌가 있는 것이지 좌도 우도 아닌 아주 순수한 중도가 있다고 생각하면 환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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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총재, “미디어법 여당 안대로 처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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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24 08: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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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6월국회 핵심 쟁점 법안인 미디어법 처리와 관련해, 현재 여당 안대로 처리돼선 안된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회 내에서조차 충분한 토론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한나라당이 미디어법 처리를 밀어붙인다면 선진당도 적극 저지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의 '중도실용론'과 관련해, "대통령 주변에 정신 빠진 사람들이 많다"며 "중도우나 중도좌가 있는 것이지 좌도 우도 아닌 아주 순수한 중도가 있다고 생각하면 환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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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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