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한나라당 국보법 반대 때 53일 장외투쟁”

입력 2009.06.24 (10:36) 수정 2009.06.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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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영길 최고위원은 지난 2004년 한나라당이 국가보안법 폐지 문제에 대해 끝까지 표결 처리를 반대하며 50여일 동안 장외투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의 2004년 11월 당보를 들고나와 당시 열린우리당이 추진했던 4대 입법에 대해 한나라당이 4대 악법이라며 반대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송영길 최고위원은 결국 53일 동안 한나라당이 장외투쟁을 하면서 국회를 무력화 시켰고, 보수 언론들도 이에 동조하는 행태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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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한나라당 국보법 반대 때 53일 장외투쟁”
    • 입력 2009-06-24 10:36:02
    • 수정2009-06-24 16:49:52
    정치
민주당 송영길 최고위원은 지난 2004년 한나라당이 국가보안법 폐지 문제에 대해 끝까지 표결 처리를 반대하며 50여일 동안 장외투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의 2004년 11월 당보를 들고나와 당시 열린우리당이 추진했던 4대 입법에 대해 한나라당이 4대 악법이라며 반대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송영길 최고위원은 결국 53일 동안 한나라당이 장외투쟁을 하면서 국회를 무력화 시켰고, 보수 언론들도 이에 동조하는 행태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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